박철민 전 헝가리대사, 울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 임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박철민 전 헝가리대사가 신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됐다.

박철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울산시는 6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박 전 대사의 임용식을 연다고 알렸다.

박철민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제23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1989년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네덜란드 1등 서기관, 주러시아 참사관, 주유엔 공사참사관, 유럽국장, 주포르투갈대사, 주헝가리대사를 역임했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으로 직무를 수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상·경제 분야 외교 전문가를 임용해 울산시가 국제화도시로서 위상과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개척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데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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