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입장권 판매

5월4일부터 나흘간 샌프란시스코서 열려
2018년 이후 5년만 개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개막 100일을 앞두고 25일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 [사진=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5월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 입장권 가격은 60달러(한화 7만4000원)부터 시작한다. 17세 이하는 티켓을 소지한 성인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전 세계 상위 8개 국가 여자골프 선수들이 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스웨덴, 잉글랜드, 태국, 호주, 중국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다. 이전에는 2014년 창설 이후 격년제로 열렸다. 2014년엔 스페인, 2016년엔 미국, 2018년엔 한국이 차례로 우승했다. 올해 대회 나라별 출전 선수는 4월3일 기준 세계 랭킹에 따라 정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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