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69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3만6699명 늘어 누적 2977만43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2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과 비교해도 1만7108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9명이다. 이 중 66%인 65명이 중국발 입국자들이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660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해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9620명, 서울 6649명, 부산 2413명, 경남 2695명, 인천 2163명, 경북 1691명, 대구 1541명, 충남 1557명, 전남 1373명, 전북 1229명, 강원 977명, 대전 1038명, 충북 1012명, 광주 969명, 울산 936명, 제주 524명, 세종 288명, 검역 2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5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3.7%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45명, 누적 사망자는 3만2912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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