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복지증진 공모사업 접수… 4억3000만원 규모

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사회복지와 관련한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고 사회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복지증진 공모사업 접수에 들어갔다.

올해 지원 규모는 4억3000만원이며 복지와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다.

다만 최근 1년 이상 공익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동일사업 또는 유사사업으로 국·시비를 지원받거나 기업체 또는 정당지원,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차 접수는 4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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