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삶의 행복 체감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안녕하세요, 종로구청장 정문헌입니다.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늘 어려웠지만, 2022년은 유독 매서운 한 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치솟는 세계 금리,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안타까운 안전사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영광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발사 등 우주과학 분야에서의 큰 성과도 있었습니다. 거기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기적까지 이루어냈습니다.
우리는 흔들림 없이 잘 버텼습니다. 새해에는 분명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2023년은 새로운 종로가 시작되는 첫해입니다. 구민과 함께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그 뿌리를 정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종로는 대도시 행정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할 서울의 심장입니다.
‘세계의 본(本)이 된다’는 것은 종로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인 ‘종로 모던’을 구체적으로 온 세계에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6개월간 방향성을 잡는데 집중한 만큼 이제는 설계한 대로 담대한 미래를 그려 나갈 것입니다.
늘 ‘소통’하겠습니다. 정책에 대한 구민의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통에서 답을 찾고 정밀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삶의 행복이 체감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보여준 믿음의 기적은 종로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긍정의 힘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경제, 행정, 교육, 문화 아우르는 4대 도약과 4대 중심 계획 수립 미래 성동 위한 도시경쟁력 확보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동구청장 정원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한다는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 고민거리가 술술 풀리는
마음 넉넉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해온 지난 시간 동안 성동은 행복한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그 시작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삼표 레미콘 공장 철거, 금호로와 장터길 확장, GTX-C 왕십리역 신설 확정 등
구민의 오랜 바람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는 기분 좋은 소식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 그리고 따뜻한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이제 성동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이 바탕이 된 혁신의 경험을 통해 오늘의 행복을 누리고 내일의 희망을 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과 4대 중심 계획 수립으로 미래 성동을 위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삶의 불편을 읽고 개선해나가는 생활밀착행정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도약의 근간에 소통이 있음을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잠시 몸을 낮추었다 더 높이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2023년 새로운 도약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성동의 내일에 구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1.
성동구청장 정 원 오
구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소통으로 따뜻한 발전을 꿈꾸는 행복 광진
존경하는 34만 광진구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2년은 우리 광진구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비전으로 삼아 끊임없이 소통하며 변화와 발전의 밑거름을 다져 온 한해였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구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광진의 미래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진구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여러분의 크고 작은 의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자세로 구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상생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풍요로운 문화예술과 여가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꿈을 키워가는 교육환경 개선으로 삶에 만족을 더하고, 구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광진의 따뜻한 변화를 이루어가겠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 모두와 함께 늘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우는 토끼처럼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크게 듣고 새겨들으며 끊임없이 배우겠습니다.
새해에도 더 발전하는 행복 광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가정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
광진구청장 김 경 호
성북동의 역사문화 자원 활용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구현
사랑하는 45만 성북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댁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검은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지혜롭고 영민한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장과 번창, 풍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더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인해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껑충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선8기가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45만 구민 여러분께서 성원해주시고
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 주신 덕분입니다.
민선7기부터 성실히 다져온 성북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통하여 민선8기에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성북동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보육 ·돌봄 ·교육에 있어서도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살피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염원하고 계시는 신속한 재개발 · 재건축 추진으로 지역간 편차 없이 균형발전을 이루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민선8기 성북구는‘함께, 변화, 성장’ 3가지 키워드를 구정운영의 원칙으로 삼아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구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 성북의 발전을 꿈꾸며 성북구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3년에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서로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어려운 곳에 귀 기울이고, 힘든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성북구에 따스한 봄바람이 일렁이는 멋진 2023년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늘 그렇듯 현장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 1.
성북구청장 이 승 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