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협력사 지원기금 두배 늘려

지난 16일 전주에서 열린 현대오토에버 주니어 코딩스쿨 성과공유 미션대회<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와 함께 최근 동반성장콘서트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협력사 100여곳,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업체가 참여했다. 금융·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펀드는 지난해 96억원 규모에서 올해 두 배 이상 늘어난 200억원 규모가 됐다. 기존 기술임치제도와 신기술 개발 지원에서 기술 보호 인프라, 특허출원까지 지원 분야를 넓혔다. 올해부터 한 인사·노무 분야 컨설팅 사업, 온라인 채용 지원 사이트 운영 지원,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코딩교육 프로그램 성과도 이날 행사에서 공유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지난 16일 전주시에서 농어촌지역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코딩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실습을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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