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이 지난 14일 환경미화요원들과 남악 지역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나서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6시 미화요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영하에 날씨에 깨끗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하는 미화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환경미화요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깨끗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꾸준히 함께해 군민에 한 사람으로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현 의장은 “환경미화 분야 근무환경 개선과 효율적 청소행정 구현을 위해 미화요원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미화요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미화요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5년 동안 꾸준히 함께한 것으로 확인돼 무안군에 대표적인 미담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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