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

배우 윤여정.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윤여정이 결국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3월부터 함께 윤여정과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17일 윤여정이 소속사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19일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18년 동안 몸담은 가수 이승기와 음원정산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권진영 대표의 법인카드 사용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일부 주장이 나왔고, 녹취록이 공개되는 등 파장이 일었다. 이승기는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탐사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