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생태체험장, 공짜로 동절기 이벤트 즐겨 보세요

내달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일요일 ‘연날리기’, ‘자연물로 만들기 체험’ 등

지난 해 겨울 이벤트에 참가한 한 가족의 오붓한 모습. [우포생태체험관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보낼 수 있는 ‘동절기 이벤트’를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요일(총 13회)마다 체험장 내에서 자연물로 만들기 체험과 연날리기 체험을 진행한다. 자연물로 만들기 체험은 자연물로 동물 만들기, 대나무로 자연의 풍경 만들기, 솔방울로 트리 만들기, 한지 액자에 시 창작해 적기이고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8만9400㎡의 넓은 부지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산책을 즐기며, 우포늪을 축소한 11개의 수생식물단지와 어류 13종(가물치, 붕어, 메기 등)이 전시된 전시동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양득 이사장은 “생태관광도시 창녕의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이벤트를 즐기시고, 주변에 산토끼의 고향 산토끼노래동산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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