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광주 메디헬스 산업전 참가

‘임상데이터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지원’ 사업 홍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 메디헬스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는 전남대, 조선대, 남부대 등과 함께 ▲의료 ▲치과 ▲안과 ▲정형외과 ▲치매 ▲화장품 등 6개 주제로 ‘광주시 의료산업 공동관’을 개설했으며, 그중 정형외과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해 지역의료산업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했다.

특히 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임상데이터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임상데이터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시제품패키지, 임상시험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로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업의 지원을 받는 기업 중 4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서는 ▲의료(기기·소재·스마트 의료) ▲뷰티 ▲헬스케어 ▲의료서비스가 전시 및 소개됐다. 주요 행사로 KOTRA 공동 주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병원 구매상담회, 전문교육 및 세미나, 뷰티 및 헬스케어 시연회 등이 펼쳐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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