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日 기시다 '큰 충격, 애도…한국 국민과 연대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30일 일본 외무성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매우 참혹한 사고로 젊은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귀중한 생명을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매우 슬프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다친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곤란할 때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연대의 뜻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참사 애도문을 자신의 트위터에도 올렸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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