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선기자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강순보 중부경찰서장이 라마다동대문호텔과 나인트리프리미어명동2 호텔에 방문해 '세이프 폴리 호텔' 업무협약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이프 폴리 호텔'은 범죄 없는 안전한 호텔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업무협약 인증패엔 '호텔 내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범죄 사전 차단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서장은 "업무협약식 이후 호텔과 중부경찰서가 함께 교육, 홍보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실제 범죄 발생 시 호텔 측이 CCTV 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피의자 특정한 사례가 있었다"며 협업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