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에 첫 非백인·최연소, 수낵 전 재무부 장관 결정 (상보)

만 42세 인도계 총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영국 총리에 42세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결정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수낵 전 장관은 단독 후보가 됐다.

수낵 전 장관은 영국 첫 비백인이자 현재 만 42세(1980년 5월생)로 1812년 로버트 젠킨슨(만 42년 1일) 이후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도 갖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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