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공시 눈에 띄네]SK하이닉스, 청주 생산시설 확충…5년간 15조원 투자 등(종합)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SK하이닉스는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청주 생산시설의 확충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향후 5년에 걸쳐 공장 건설 및 생산 설비 구축에 총 15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부터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기존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시장 대응능력과 장기 성장 기반의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SK하이닉스의 공시를 비롯해 이날 장 중 나온 주요 공시.

<코스피>

▲팬오션=코리아그린LNG와 LNG선 3척의 장기 대선계약 체결. LNG선 3척의 계약금액은 각각 4996억원, 5019억원, 4235억원으로, 총 1조4550억원. 각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8%, 10.9%. 9.2%에 해당.

▲삼성중공업=버뮤다 및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총 1조1600억원 규모 LNG선 4척 수주계약 체결. 버뮤다 지역 선주와 체결한 LNG선 2척의 계약금액은 583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에 해당하는 규모.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체결한 LNG선 2척의 계약금액은 582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에 해당.

▲대우조선해양=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2조368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7척 수주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4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6년 2월27일까지.

▲남해화학=계열사 NH농협은행에 운영자금 예치 목적으로 13억6100만원을 외화정기예금(트리플외화자유적립예금) 예치. 이자율은 3.00%로 만기는 오는 12월5일.

▲HJ중공업=국가철도공단과 1000억원 규모의 춘천~속초간 철도건설 제1공구 노반 공사 수주.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5.8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8년 2월29일까지.

▲우진플라임=177억원 규모의 바렐/스크류 공장 및 테크니컬 센터 시설 증설을 위한 신규투자 결정. 내재화 확대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원가경쟁력을 증대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 투자 기간은 2023년 6월30일까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자회사 SK하이테크배터리머터리얼즈 폴란드(SK hi-tech battery materials Poland)의 지분 100%를 958억7900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 목적은 폴란드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코스닥>

▲슈프리마아이디=IN그룹과 12억6234만원 규모의 프랑스 전자주민증발급용 지문 등록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8.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

▲에스티아이=삼성전자와 208억8503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6.54%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3년 5월30일까지.

▲디에스케이=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취득예정 주식 수는 33만9959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

▲휴먼엔=태민철강과 16억700만원 규모의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2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

▲지오엘리먼트=고객수요 증대의 대응을 위해 77억96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 결정.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8.17%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23년 9월6일까지.

▲HB솔루션=이흥근 공동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이재원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변경.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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