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 별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4년생인 고인은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45년 대웅제약을 설립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경영 일선에 물러날 즈음엔 보유 주식을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대웅재단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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