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주거중심 변화… 해운대구 오피스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관심

마린시티에서 해운대로 신규공급 집중, 생활환경 우수해 수요자들 선호도 높아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투시도]

최근 해운대구가 신흥 주거지로 재조명 되고 있다. 좌동, 센텀, 마린시티 등 기존 주택이 노후화 되자 신규 상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운대권역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의 주거중심축은 1990년 부산 최초의 계획도시인 좌동신도시를 시작으로 2000년대에는 우동, 재송동에 걸친 혁신도시인 센텀시티로 이동했다. 이 시기 바로 이후에는 마린시티가 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주거지들은 이미 입주가 10년에서 20년 이상이 넘어서며 구남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운대권역 주거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지역은 구남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발달된 지역으로, 현재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하이엔드 주거 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운대구는 부산시 내에서 부동산 매매시세가 가장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당 사업지 인근으로 많은 개발 계획이 진행되며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중 분양을 알린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경우 홍보관 오픈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서며,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아파트 30평형대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됐다.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특히 해운대권은 업무,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돼 주택 시장의 선호도가 높지만 한동안 수요 대비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대체 주거 상품인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해운대구 중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생활여건이 좋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남포동, 서면 등 부산 주요지역으로 대중교통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자차 이동도 편리하다.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잇는 KTX이음(청량리~부전)이 개통이 예정 됐으며, 해운대 터널과 해운대-사상간 고속도로(2026년 개통예정)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올해 초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도시철도 신규사업으로 정해졌다.

단지 주변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 6분 거리로 이동가능하며, 구남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 등의 편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로데오 아울렛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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