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성에너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초복을 앞둔 13일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세대에 선물했다. 이날 전한 건강 식단은 ‘든든 삼계탕’.
든든 삼계탕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 보양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번 나눔에 대성에너지 임직원과 적십자 대구지사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식혜와 함께 포장한 후 직접 동구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박종률 대성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조손가정 지원사업, 맛남도시락 나눔, 사랑의 빵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