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신세계백화점 바로 앞, 동대구역세권의 최중심자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던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에 대구 최대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는 대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곳중 하나로 대구 교통의 허브이자 핵심상권으로 주목받던 대구 원도심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이다. 광역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대구 시민들은 물론 포항, 구미 등 인근 경북지역과 서울, 수도권 거주자들까지 모여드는 대구의 관문으로 대구 유일 광역상권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60여년 간 동대구역과 함께 대구의 광역교통의 핵심 역할을 해온 자리로 총 1만 2821㎡에 달하는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 개발은 지난 2019년 복층형 오피스텔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첫 신호탄을 올리고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어서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대구의 관심이 집중됐던 고속터미널 후적지 개발이 완성된다.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를 완성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상업시설은 지하1층~ 지상4층 총 2만8천여㎡(계약면적) 규모로, 동대구역 일대의 폭발적인 유동인구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던 상권을 보충해 줌으로써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핵심상권의 양대 축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후면의 메리어트호텔 등과 연계된 라이프·메디컬 중심 테마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상업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의 유동인구다. 연 3천3백여 만명이 찾는 대구 쇼핑문화의 중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KTX서울역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이용객수를 기록한 KTX·SRT동대구역,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모든 대중교통망을 연결하는 복합환승센터, 메리어트호텔, 동대구카페거리, 동대구맛집거리 까지 연 5천만명 이상의 전국적인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대구 엑스코선 예정으로 동대구역이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되면 일대의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최근 6.30 부동산 규제 완화로 전국 최대 수혜지역으로 뽑히며, 대구에서 신규공급 아파트가 가장 많은 신암동, 신천동 일대가 유동인구 중심상권에서 주거생활중심 상권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입주와 분양을 마친 세대와 신규공급 예정세대를 포함하면 약 1만2천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풍부한 시내·외 유동인구에 도보접근이 용이한 주거 배후수요까지 품게 된다.
한편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브랜드가치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공사는 DL 이앤씨 (구. 대림산업) 으로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연속 수상 및 스타브랜드 3년 연속 수상,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 상업시설로 입지와 규모, 브랜드파워까지 상가투자의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예전에는 동성로 일대나 범어네거리 등이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동대구역 일대가 핵심상권으로 인정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는 동대구 상권을 대표하는 곳으로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들어서면 핵심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홍보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