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안텍과 118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2037년까지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프리시젼바이오는 글로벌 동물용 진단기업 안텍과 15년간 약 1182억원 규모가 예상되는 동물용 임상화학 검사기 및 카트리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예상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74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4일부터 2037년 12월31일까지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동물진단 선도기업 안텍과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텍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동물병원 및 동물 진단 전용 실험실 네트워크와 프리시젼바이오의 현장진단 제품이 북미 동물진단시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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