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림재해 예방, 군민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주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될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주의단계와 경계단계, 심각단계로 운영하며, 산사태 초동단계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개 반, 14명이 참여하는 대책반을 편성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사전재해예방에 본격 나선다.

특히 이들 대책반원들은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 수집과 피해집계 및 상황보고 응급복구 현장지휘, 주민 대피와 피해조사, 피해복구 등을 신속하게 펼치기로 했다.

또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규모 파악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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