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 세계 1위 스타우트 '기네스'…'풍부한 거품으로 즐기는 한 잔'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페어링 주류로 사랑
"119.5초 기다림의 미학"…진한 거품으로 깊은 맛

기네스 드래프트캔 440ml./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는 1759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기네스 양조장에서 처음 생산됐다. 260년 이상의 전통으로 150여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적의 온도에서 구운 맥아와 두 배의 홉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육류나 해산물,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려 최근 대표적인 ‘푸드 페어링’ 맥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네스는 마시면 마실수록 특유의 깊고 진한 보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5~8도에서 가장 좋은 맛을 내며 잔에 따를 경우 특유의 거품이 14~21㎜가량 높게 올라온다. 다른 맥주와는 달리 질소혼합가스를 사용해 진한 거품이 특징이다. 기네스 맥주는 완벽한 한 잔을 만들기 위해 119.5초간 2회에 걸쳐 잔에 따르는 ‘119.5초 기다림의 미학’으로도 유명하다.

기네스 드래프트 병맥주는 330㎖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장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스 배합방식을 통해 풍부한 크리미 헤드가 생성되고 기네스 생맥주의 고유한 맛을 병제품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캔맥주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330㎖, 440㎖ 두 용량으로 나왔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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