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 5월 3일 1순위 청약 접수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아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광역 수요자 눈길

[시티건설 자료제공]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시티건설의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이 5월 3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지구 36BL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84㎡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항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전남, 광주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수), 정당계약은 23일(월)~27일(금) 5일간 진행된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남악신도시 입성 마지막 기회로 손꼽히는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유니크한 공간구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개관한 견본주택 방문 열기가 뜨거웠으며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되는 이 단지는 타입별로 다양한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상층 세대에 다락방을 별도로 구성해 경쟁력을 더했다. A타입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B타입은 활용도 높은 타워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3면을 통한 조망권 확보와 구성원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했다.

여기에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옵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인덕션 등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하면, 3연동 슬림 슬라이딩 중문, 프리미엄 주방패키지, 거실 우물천장 간접조명 등 한층 고급스러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사전 예약 후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이 들려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직접 견본주택에 방문해 보니 입지 뿐 아니라 최상층 다락방 구성 등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여가, 휴식,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특화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인근에 각종 주거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예정)와 가장 가까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부터 초, 중, 고가 모두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교육특화시설인 ‘아카데미 빌리지’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일반적으로 신도시의 경우 원도심과 비교해 교육환경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반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최상급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남창천, 영산강의 청정자연에 둘러싸인 것은 물론 수변공원(예정), 망모산 등 녹지도 풍부하다.

남창대교를 통해 남악·옥암지구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들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등 행정기관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 목포에 위치한 KTX/SRT 목포역, 목포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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