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다음달 10일까지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인 '판아워홈 11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아워홈은 아워홈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 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판아워홈 11기는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아워홈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아워홈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매월 2건 이상 아워홈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겐 아워홈 제품과 서비스 체험을 비롯해 활동비 등도 지원된다. 최종 우수 서포터즈 총 5명은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판아워홈 11기는 식품 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모디슈머 관련 미션을 비롯해 숏폼 영상 제작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식품에 관심이 많고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