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8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8일부터 1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위원장에는 임기향 의원이 선출됐다.
임기향 위원장은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코로나19 관련 사업비와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등이 대거 포함된 만큼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의사 일정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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