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아성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아성다이소는 매년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은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 안 가득 먹은 모습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다. 2019년엔 다람쥐 인형이 10일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됐고, 2020년엔 다람쥐에 토끼·햄스터가 추가됐는데 1달여 만에 모든 상품이 다 팔렸다. 지난해엔 인형에 작은 가방을 추가됐고 1달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이 봄 나들이를 가는 모습을 담았다. 동물친구들이 화사한 스카프로 한껏 멋을 냈고 봄나들이 콘셉트에 맞게 피크닉 바구니, 꽃모양 가방, 페도라 등을 연출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볼이 빵빵한 인형을 봄과 어울리는 새로운 무드를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