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엔 문화 ‘턱’이 없어요 … 새울원자력, 어린이 격차 해소 ‘사랑의 울타리’ 지원

울산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7곳에 3500만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주군 어린이의 문화 격차를 줄여주는 지원사업을 펼쳤다.

새울본부는 6일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7곳에 ‘사랑의 울타리’ 지원금 총 3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주군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진다.

직원의 자발적 성금인 러브펀드와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지원금은 1년간 울주군 남부권 7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교육과 취미, 정서 함양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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