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신세계푸드는 랜더스데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NBB 어메이징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인기 사이드 메뉴인 ‘크런치윙’(2조각)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크런치윙’은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튀김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장, 배달 이용 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제공돼 인기가 좋은 메뉴다. 크런치윙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해 노브랜드 버거의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제외) 가운데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랜더스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크런치윙 같은 특화 메뉴들을 알리고, 노브랜드 버거 앱 이용을 활성화해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수, 김광현 등 빅리그 출신 선수들의 활약으로 프로야구가 흥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버거와 함께 야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전용 앱으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