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수익률 89%…한화證,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1억리그 이태철 수상자, 1백리그 김대환 수상자, 성기송 신성장솔루션실 상무(제공=한화투자증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9~10월 동안 열린 실전투자대회의 결과에 따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2021년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만1701명이 참가해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총 3개의 리그(100만원/3000만원/1억원리그)로 나누어 경합을 벌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각 리그별 상위 5명을 선정해 총 1억71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대표로 1억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태철(필명 행복한버핏) 수상자와 1백리그 1위 김대환(필명 빠른당나귀) 수상자가 참석했다.

1억리그 1위 이태철 수상자는 누적수익률 88.84%를 기록하며 7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1백리그 1위 김대환 수상자는 누적수익률 126.65% 기록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비대면으로 상금과 상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1999년 증권사 최초로 실전투자를 개최한 한화투자증권이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거쳐 2021년에 다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최적의 매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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