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융합대학 지원사업 2021 성과공유회 개최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지난 8일 'AI융합대학 지원사업 2021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남대학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지난 8일 'AI융합대학 지원사업 2021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AI융합대학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 주최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학생자율프로젝트, 기업연계프로젝트, 실습교과지원 우수 결과물, AI창업 아이디어 부문에 총 3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또 티맥스소프트를 포함한 8개 AI 참여기업들은 기업 소개와 함께 취업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자율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원가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한 미래자동차공학부(이준혁, 윤병희, 이슬이)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3개팀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오후에 진행된 AI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센서퓨전 및 강화학습을 통한 주행 장애물 검출도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출품한 ‘Autoneer 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0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박상철 총장은 "AI를 활용한 실무교육은 호남대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형 인재양성의 모델일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출품한 학생들과 교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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