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오미크론 관련주 주목

23일 서울 중구 중부시장이 썰렁하다. 중부시장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199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687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98명, 음성 451명,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시설 종사자들은 화장실 등을 공동 사용했고, 근거리 점포 간 종사자들의 거리두기가 어려웠다. 일부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3일 바이오의약품 제조 업체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2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 대비 16.12% 오른 2만30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다. 업계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CGXI와 연구개발 과제를 공유하는 이노비오는 오미크론과 관련해 특이적 DNA 백신 후보의 전임상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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