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펫팜'에 프리 시리즈A 투자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동물약국 플랫폼 '펫팜(PET PHARM)'을 운영중인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팜에 프리 시리즈A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펫팜은 2019년 12월에 설립된 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스타트업이다. 전국 1200여개 동물약국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펫팜 앱을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동물약국 플랫폼 앱을 출시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다운로드 수가 1만회를 돌파했다. 창업초기 월 60만원 매출에서 시작한 펫팜은 올해 6월에는 월 매출액이 약 1억40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약 14억원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펫팜은 국내 최초 동물약국 플랫폼 앱을 출시하고 발빠르게 움직여 전국 1200여개 동물약국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면서 "펫팜은 동물약국 대상 동물의약품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 확장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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