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 후원'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3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생계 지원비 후원을 위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이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따뜻한 정을 함께 공유하는 나눔문화를 정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4m 크기의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즉석 사진기를 비치해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사의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 성과 달성 축하메시지 등을 온라인 롤링페이퍼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나눔트리 장식품인 하트베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참여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 이외에도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타이어나눔 사업으로 총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제공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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