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일시 중단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주뉴욕 총영사관은 1일(현지시간) 해외 예방 접종 완료자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총영사관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시간 12월 3일 00시부터 12월 16일 24시까지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영사관은 이미 직계존비속 방문, 중요한 사업상 목적, 학술공익 목적 등을 위해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를 발급 받았더라도 격리대상에 해당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다만 국내 거주 직계가족 사망에 따른 장례식 참석은 격리 면제서 발급 대상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