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3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가 3일 대학 내 아트홀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비간호사로서 마음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는 4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예비간호사 선서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받는 사람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윤숙 간호학과 학과장은 “시대를 비춰주는 참된 간호사의 모습을 마음속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배 간호사의 등불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