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0분어택 한번 더'…저녁 10시 앵콜 판매

'만원의 행복' 기획전 상시 운영…1만원 균일가에 다양한 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몬은 대표 프로모션인 '10분어택'에서 매출이 높았던 인기 상품을 당일 저녁 10시에 10분 동안 다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 동안만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시간한정형 프로모션으로, 2019년 첫 런칭했다. 그동안 '10분만에 자두 10만개 이상 판매, 미숫가루 12만포 이상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에도 돼지고기 모음전(2808건 판매), 하우스귤(2352건 판매), 창문형 에어컨(9000만원), 잉크젯복합기(6800만원) 등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둔 상품들을 배출했다.

티몬은 10분어택의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앵콜 판매'를 새로 시작한다. 10분어택 상품들 중 10분간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인기 상품을 당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다시 판매하는 방식이다.

티몬은 내달 1일부터 '만원의 행복' 기획전도 상시 운영한다. 기획전 내 전 상품을 1만원 균일가로 만나 볼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만원의 행복'은 그동안 한시적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3개월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