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광명점 키네틱 아트’ 국내 최대 규모 인증 획득

AK플라자는 오는 29일 광명점에서 선보이는 키네틱 아트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29일 광명점에서 선보이는 키네틱 아트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키네틱 아트란 움직이는 예술로 광명점 키네틱 아트의 경우 조명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색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총 900개의 LED 볼에서 뿜어져 나오는 형형색색의 빛이 경쾌한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움직이며 광명점 내부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쇼핑몰 천장에 설치된 광명점의 키네틱 아트는 높이 33m로 아파트 11층에 버금가는 높이다. 가로는 12m 세로 길이는 6m이며 부피는 2376㎥에 달한다.

광명점의 키네틱 아트는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약 10분간 다양한 테마곡과 함께 연주된다. AK플라자는 ‘빛’, ‘사랑’, ‘영화 OST’ 등의 테마곡을 선별해 선보인다. 연주가 끝난 키네틱 아트는 심플한 무빙으로 광명점을 지속 밝힐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신비로운 빛과 경쾌한 음악으로 완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키네틱 아트를 통해 광명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밝은 에너지를 받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점의 시그니처인 키네틱 아트의 다양한 테마와 연출을 통해 쇼핑 공간에서 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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