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와 경남 창녕군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미지출처=창원대학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대는 창녕 어린이급식센터의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창원대의 공신력과 재정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사업실적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창녕군과 다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대는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어린이급식센터가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방문지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호영 총장은 "창녕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개발·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정은 창녕 어린이급식센터장은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통해 어린이 급식 안전을 확보하고 관내 어린이는 물론 가족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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