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글래드×술담화 '추석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호텔은 추석 연휴를 겨냥한 '달밤(달달한 밤)' 패키지를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글래드×술담화 추석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술담화와의 추석 선물 세트는 충남 공주시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제조한 전통주 '왕율주' 1병과 유리잔 2잔으로 구성됐다. 왕율주는 추석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전통주로 호텔에 머물며 즐기기도 좋고,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달밤 패키지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 등 서울 4개의 글래드 호텔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2박 이상 투숙 시 선착순 20팀에 한해 '글래드 담요'를 선물로 제공한다.

서울 글래드 호텔은 추석 연휴에 조금 더 여유로운 휴식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 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금액은 서울 글래드는 8만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22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도 비대면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풍성한 한가위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투숙 시 즐기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술담화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글래드 호텔에서 안전하고 달달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