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회적경제 기업 돕는 모니터링단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경남 김해시 사회적경제 모니터링단 모집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25일까지 '사회적경제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 공동체와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 네트워크, 선진지 답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지원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모니터링단 양성과정은 오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4시간씩 총 4회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료생은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공동체)의 사회적경제 전문 활동가로 매칭돼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과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와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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