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주당 100% 무상증자 결정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브이첨단소재는 주식 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100% 비율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26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15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322만1045주다. 증자 완료 후 이브이첨단소재의 총 발행 주식은 기존 2322만1045주에서 4644만2090주가 된다. 또한 1주당 1주의 비율로 배정함으로 단수주는 발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다각화 전략 또한 최선을 다해 수립해 기업의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세계 최초 전고체 배터리 개발 회사인 대만의 ProLogium Technology Co., LTD. (프롤로지움) 의 시리즈 E 우선주 청약을 완료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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