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하세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5일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말고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 주변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하고 있다.

벌 쏘임 예방법은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향을 유발하는 물질 사용 자제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밝은 색 옷 착용 등이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6월 28번, 지난달에는 142번 출동해 벌집을 제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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