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간담회

2030 청년세대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당부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간담회 [이미지출처=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청년 밀집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했다.

12일 오전 개최된 간담회는 시 문화관광국장 주재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가 참석해 가운데 방역 수칙 철저 준수를 요청하고 업체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자체 자율접종 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우선 접종 대상인 1972년 이후 출생자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26부터 가능함에 따라 협회별 업체 종사자 명단 파악 및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고의로 위반하는 경우 업체에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방역 수칙을 위반한 고객에게도 강력한 제재로 책임을 묻고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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