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정판 테라'로 여름 성수기 주류시장 공략

테라 x 스마일리 한정판 제품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디자인은 특별하게, 가격은 합리적으로 변신한 ‘테라X스마일리 한정판’으로 여름 성수기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테라X스마일리 한정판’을 판매 중이다. 이번 스마일리 한정판은 특별히 기존 테라 캔 제품 대비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첫 번째 스페셜 한정판인 만큼 협업 브랜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미소를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파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리’와 한정판을 기획했다.

테라X스마일리 한정판은 테라의 초록색과 스마일리의 노랑, 분홍 등 원색적인 색감이 대조를 이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 청정한 웃음이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테라의 강력한 기포를 다양한 스마일리 로고들을 이용해 표현했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행복과 웃음의 순간을 전달한다는 출시 의도에 맞게 기존 제품 대비 14.5~15.9%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협업 굿즈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3월 출시한 청정라거-테라는 불과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1초에 26병을 판매한 꼴이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차별화된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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