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5월 가정의 달 맞아 ‘인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다.

6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평소 주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만4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역 키트와 축하풍선을 제공하고, 5가지의 문화공연을 2개소에서 10회 운영했다.

키다리와 인형탈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가정의 달인 5월 내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라바캐릭터 포토존 및 바람의언덕 등 산책로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마술, 버블, 풍선, 서커스 등 문화예술공연을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심민 군수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보고, 즐기고, 치즈랑 피자 등도 드시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가정의 달인 만큼 주말 등을 이용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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