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전기차기술인협회 ‘미래형운송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동신대학교 미래형운송기기사업단은 전기차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 MRO(수리·정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운송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신대 전기차제어전공, 에너지기계설비전공, 신재생에너지전공 재학생 38명과 전기차기술인협회 교육생 12명이 참여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응용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급속 충전 시스템 ▲납축전지 재생과 재활용 기술 ▲전기자동차 구조와 특징 ▲배터리 활용 전략과 취업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협회와 함께 전기자동차 수리와 정비, 관리를 실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배진용 동신대 전기차제어전공 교수는 “전기차기술인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일반 자동차 정비사의 재교육은 물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에너지융합대학 에너지전기공학부의 전기차제어전공, 에너지기계설비전공, 신재생에너지전공은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지자체 협력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동신대학교 미래형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운영하며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과 최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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