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후보안,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이미지가 된다'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상징 이미지 선호도 조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엑스포의 상징 마크, 로고, 마스코트 등 공식 상징 이미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다.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 세계인,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엑스포인 만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직위는 지난 2일 시각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함께 후보안을 정교화해 시그니처 5개, 마스코트 5개로 이번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문항은 2가지다. 선호도 조사는 네이버폼에 접속하거나,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누리집팝업창을 통해 할 수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의 공식 상징 이미지는 엑스포가 성공으로 가기 위한 초석이자 엑스포를 상징하는 얼굴이 될 것"이라며 "대중성과 친근감을 갖추면서 타 행사와 차별화되는 매력을 지닌 EI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엑스포다. 내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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