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청장協 “점심시간 휴무제 노조와 시기 협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식 입장문 발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의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5개 자치구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와 관련해 공개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구청장협의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중식시간 휴무제의 큰 흐름에 공감해 그동안 우리는 노조와 시행시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면서 “현재 상황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협의회는 “5월 1일 시행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비와 함께 노조와 시행시기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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