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공공기관 최초 'ISMS-P 통합 인증' 취득

캠코는 기업.금융 구조조정 뿐 아니라 저신용자를 위한 전환대출 등을 통해 서민생활 속으로 깊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통합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고 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금융보안원이 심사 및 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인증을 취득한 공공자산 거래플랫폼은 온비드가 처음이다.

캠코는 온비드 서비스 운영에 관해 ▲정보보호 관리체계(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 기준과 325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통합인증을 취득했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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