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꽃에 취해 봄 패키지'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봄꽃 개화 시즌을 맞아 '꽃에 취해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벚꽃 축제를 가지 않아도 안전한 호텔 객실 안에서 소중한 사람과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전통주 '서울의 밤' 1병 ▲꽃 피는 술잔 2개 ▲인기 보드게임 5종 대여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구성된 '서울의 밤'은 노간주나무 열매(주니퍼베리)를 넣어 진의 느낌을 살린 전통주다. 황매실을 증류해 깨끗하고 풍부한 과실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술을 제공되는 술잔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면서 나무에 벚꽃과 매화가 피어나 눈과 입이 즐거운 술을 맛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드게임은 거짓말 탐지기, 할리갈리, 부루마블 패밀리, 해적룰렛, 체스 등 5종이다.

한편 이비스 스타일 강남은 네이버 스마트주문 QR코드를 통해 객실 내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투숙객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5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7만원부터다(부가세 별도).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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