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플로리다 자몽 블라썸' 프로모션(크리스탈 가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31일까지 제철 과일 플로리다 자몽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플로리다 자몽 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플로리다 자몽을 20여가지 신메뉴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료, 디저트, 샐러드 등으로 선보인다.
본관 1층 '크리스탈 가든'에선 음료 3종을 선보인다. 구름 자몽 라떼, 착즙 자몽주스, 자몽 에이드 총 세 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만원이다. 본관 1층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디저트를 준비했다. 자몽 쉬폰 케이크, 자몽 마스카포네, 자몽 타르트, 자몽 커드 등이다. 가격은 1만~4만5000원이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는 샐러드와 디저트, 과일 코너를 새로 단장했다. 시트러스 샐러드, 자몽 아보카도 펜네 샐러드, 자몽 요거트, 파이, 크림슈 등 12종의 디저트와 생자몽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플로리다 자몽을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1년 중 가장 피크 시즌인 3월에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이색 자몽 메뉴로 올 봄 면역력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